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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총력
22/04/19 09:01 | 입학홍보처 | View 7401 | Comments 0
겐, 대구시교육청과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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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대구고등학교 교장단 온라인 정책간담회 모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최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및 미래 인재양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세계 159개국 5496교(올 1월 기준)에서 운영 중이며, 영국에서는 대학 지원시 IB 과목을 중시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AP(Advanced Placement, 대학과목 선이수제) 취급을 해 준다.

양 기관은 이날 ▷IB 운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육 인프라에 대한 협력 ▷IB 이수 학생 및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진로·진학 자문 및 협력 ▷학생 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교육의 혁신과 지역 균형 등 주요 이슈에 관한 발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국제 바칼로레아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 교육청과 대학 간에 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생동감 있게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Source: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41800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