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5일 목요일,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와 경제사절단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는 전 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의 장녀이자 현 국왕 필립의 동생으로
국내외 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벨기에 국왕의 특사 자격으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방문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 접견,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세미나 참석 등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벨기에 경제부장관 등과 함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온실과 실험실 등의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들을 직접 만나 학업을 독려하였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수 주관으로
바이오기술, 음식과 건강의 혁신, 전염병과의 싸움, 미래를 위한 수자원 등의 주제로
과학 세미나를 진행하여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벨기에 공주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방문으로
벨기에 정부차원에서의 교육, 정보통신기술, 생명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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