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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대학교와 고등학교가 바이오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7일 인천해송고등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연구협력과 정보제공 등의 상호교류를 통해 입시, 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협력을 추진한다. 또 학생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진로에 대한 진로학습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와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겐트대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과학캠프에 해송고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해 생명공학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와 실험, 실습 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학능력시험을 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의 진로나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태준 겐트대 총장은 “이번 MOU는 우리 대학이 가진 환경·바이오 분야의 지식, 실험실습 장비 등을 지역 고등학교와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인선 해송고 교장은 “바이오 분야의 학문적 권위를 자랑하는 겐트대와의 MOU를 계기로 학생들이 생명공학, 환경, 식품 등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겐트대는 지난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한 200년 역사의 대학으로 세계 대학순위 식품과학분야 9위, 생명과학분야 23위, 동식물분야 9위, 생명지구과학분야 19위 등에 올라 있다. 겐트대는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해송고는 전국 최초의 미래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최우수교, 전국 행복학교박람회 우수교, 아름다운 학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인천지역의 대학교와 고등학교가 바이오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7일 인천해송고등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연구협력과 정보제공 등의 상호교류를 통해 입시, 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협력을 추진한다. 또 학생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진로에 대한 진로학습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와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겐트대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과학캠프에 해송고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해 생명공학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와 실험, 실습 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학능력시험을 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의 진로나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태준 겐트대 총장은 “이번 MOU는 우리 대학이 가진 환경·바이오 분야의 지식, 실험실습 장비 등을 지역 고등학교와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인선 해송고 교장은 “바이오 분야의 학문적 권위를 자랑하는 겐트대와의 MOU를 계기로 학생들이 생명공학, 환경, 식품 등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겐트대는 지난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한 200년 역사의 대학으로 세계 대학순위 식품과학분야 9위, 생명과학분야 23위, 동식물분야 9위, 생명지구과학분야 19위 등에 올라 있다. 겐트대는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해송고는 전국 최초의 미래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최우수교, 전국 행복학교박람회 우수교, 아름다운 학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